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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 합병으로 年800억 이자 줄인다
SK C&C가 자체 자금을 풍부하게 보유하고도 외부 자금을 차입해야 하는 고질적인 지배구조 때문에 SK와의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SK C&C는 원활한 영업상 현금흐름을 보이면서도 계열사 투자지분이 총자산의 50%에 육박해 지주사법에 저촉될 소지가 매우 큰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
◇ 이장호 전 회장의 ‘BNK 수렴청정’
금감원 “20년 장기집권 이어 또 그림자 경영” 지적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장호 전 회장의 그림자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성 회장이 경남은행 인수 이후 수도권과 동남아지역 영업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 전 회장의 네트워크 위에서의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 [포토] 사의 표명한 총리 대신…최 부총리가 국무회의 주재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21일 서울 도렴동 정부종합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무회의를 대신 주재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 이완구, 결국 사의 표명… 朴대통령, 사실상 수용
이완구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21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던 개혁과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 연봉 1억 넘어도 ‘세금은 0원’ 1200명
지난해 1억원 넘는 연봉을 받고도 연말정산 과정에서 각종 공제를 받아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근로자가 무려 1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통상적으로 ‘과세 미달자’는 급여가 적어 세금을 낼 처지가 못 되는 이들로 인식돼 왔지만, 이러한 통념이 실제와는 괴리가 있는 셈이다.
◇ ‘갤노트5’ 홍채인식 첫 도입
삼성, 9월 공개 차세대폰에 생체인증 기능 업그레이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생체인증 기능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9월 공개를 앞둔‘갤럭시노트5’는 홍채로 사용자를 인증하는 첫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크다.
◇ [데이터뉴스] 기업 3월 주식발행 556% 급증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3조53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8조1353억원보다 5조4015억원(66.4%) 증가한 수준이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11.5% 늘어난 수치다.
◇ [데이터뉴스] 가계자산 중 보험•연금 비중 늘어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에서 보험과 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상품에 가입하는 가계가 점점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