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거주하는 한 소녀의 바람을 이뤄줬습니다. 이 소녀의 바람은 ‘아빠 사랑해’라고 쓴 편지를 우주 비행사인 아빠가 우주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11대를 동원해 미국 네바다주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 사막에 ‘Steph loves you!’라는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글자가 새겨진 면적은 뉴욕의 센트럴 파크 1.6배(5.55㎢)에 달하며, 우주에서 이를 본 아버지도 딸에게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