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성적으로 어린이 수준"…'마법의 성' 땐 안 그랬는데~

입력 2015-04-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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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예원 "성적으로 어린이 수준"…'마법의 성' 땐 안 그랬는데~

(사진=영화 '마법의 성' 스틸컷)

'해피투게더3'에서 강예원의 성(性) 관련 발언에 과거 그녀의 출연작 '마법의 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2002년 섹스코미디 영화 '마법의 성'에 김지은이라는 이름으로 구본승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예원은 파격적인 야외 정사 장면과 환상적인 글래머 몸매로 남성 팬들을 홀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노출 연기의 부담감으로 인해 이름을 강예원으로 바꾸고 활동했다. 이후에도 강예원은 각종 영화 제작발표회와 드라마 제작발표회 혹은 시상식 등에서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9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서는 연예계 마당발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강예원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라며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을 쉬지 않고 하다 보니 외로움이 익숙해지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예원은 "이러한 점이 무서운 것 같다. 설렘도 잊어버렸다"며 한탄을 했고 "성(性)적으로도 뇌가 어린이 수준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해피투게더' 강예원 "성적으로 어린이 수준"…'마법의 성' 땐 안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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