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숭실대
주요 협약 사항은 △3D프린팅 분야 국내외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연구시설 공동 활용 및 정보 교류와 협력 △3D프린팅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 공동 추진 △3D프린팅 콘텐츠 보급 확산 및 창업 관련 사업 공동 추진 △3D 프린팅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실무 의견 제공 △산학 협력 활성화(인턴쉽) 및 고용 창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이다.
한헌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3차 산업혁명은 3D프린팅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할 만큼 3D프린팅은 미래시대를 주도할 핵심 신기술”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를 도입, IT혁신의 물꼬를 튼 숭실대와 귀 협회 간 업무협력은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3D프린팅 기반의 새로운 창조산업 육성에도 실질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 협회장은 “3D프린팅은 적층을 통한 삼차원 출력이라는 특성을 기반으로 공정, 설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무엇이든’ 제조 가능한 ‘기회의 기술’이 되고 있으나 기존 산업이 쌓아놓은 수많은 관념과 장벽 때문에 융합을 이루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3D프린터의 적층 방식처럼 기술연구와 교육도 한 단계 한 단계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