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APIC는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지에서 1000여명 이상의 석화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로, 이번 APIC는 한국 주최로 5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허 사장은 행사 기간에만 의장을 맡는다. 이번 총회에 신임 협회장 선임안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석화협회 회원사들은 내친김에 허 사장을 신임 협회장에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허 사장은 수락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