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속 논란이 중심 신천지는?

입력 2015-03-17 14: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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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CBS 8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방송된 뒤 논란의 중심인 신천지가 주목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이만희가 1984년 3월 14일 창설한 신흥종교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에서 따왔으며, 예수교는 신천지 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증거장막성전은 요한계시록 15장 5절에서 따왔다.

신천지의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하고 있다.

신천지의 신도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신천지 측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신도수가 12만명에 달한다.

앞서 CBS는 지난 16일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1부 '계시록'편을 통해 신천지에 빠진 이들이 가족들을 부정하고, 가정을 파탄으로 만들고 있다며 충격적인 실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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