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 정신병원에서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보호사가 식사하던 입원 환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병원 CCTV에 찍혔다. 인권위는 정신병원 보호사 39살 장 모씨가 지난해 11월 식사 중이던 환자 36살 박 모씨를 발로 차고 목을 누르는 등의 가혹행위를 확인하고 그를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정신병원에서 자신에게 욕설했다는 이유로 보호사가 식사하던 입원 환자를 폭행하는 모습이 병원 CCTV에 찍혔다. 인권위는 정신병원 보호사 39살 장 모씨가 지난해 11월 식사 중이던 환자 36살 박 모씨를 발로 차고 목을 누르는 등의 가혹행위를 확인하고 그를 정신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