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진구오빠와 스킨십 '화제'…어떤 포즈길래?

입력 2015-01-2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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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VV)

소녀시대 써니가 배우 여진구와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써니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진구 & 써니 & 타블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하고 ‘진구오빠’라고 해시태그했다.

써니와 ‘진구오빠’의 만남은 여진구가 지난 23일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하면서 이뤄졌다.

써니는 라디오DJ를 맡을 때부터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여진구를 꼽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써니는 여진구에게 “왜 이제 왔냐. 많이 기다렸다. 청취자 여러분들, 나에게 빙의해서 들으시면 될 것 같다” 등의 멘트로 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여진구는 “훗날 멜로를 찍고 싶은 여자를 꼽으라”는 써니의 질문에 “써니”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써니 진구오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써니, 진구오빠도 만나고 소원 성취했네” “써니, 진구오빠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다” “써니와 진구오빠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28일 영화 ‘내 심장을 쏴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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