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옥의 재발견…올해 짝수달마다 포스코 키즈콘서트 개최

입력 2015-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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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오는 22일 부터 포스코센터에서 연간 총 6회에 걸쳐 키즈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가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포스코는 기존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올해부터 ‘상상력이 커지는 ‘포스코 키즈콘서트’로 이름을 바꾸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공연들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 키즈콘서트는 내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총 6회를 개최한다. 짝수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메인 공연과 함께 매직쇼, 합창 등 오프닝 공연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객석은 일반인 200석과 임직원 100석 등 총 300석으로 운영된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 초청권은 기존 포스코센터 음악회와 동일하게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당첨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내달 첫 공연에는 전세계 50만권 이상 판매된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하는 ‘구름빵 동요콘서트’가 상연될 예정이다. 관람 응모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포스코는 메세나(Mecenat) 활동의 일환으로 음악회는 물론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1980년 포항제철소가 있는 포항에 효자아트홀을 건립하고 지난 1992년에는 광양지역에도 백운아트홀을 개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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