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웹툰작가 맞아? 샘킴 상대 2연승… 이현이 “환상적이다”

입력 2015-01-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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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웹툰작가 맞아? 샘킴 상대 2연승… 이현이 “환상적이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셰프가 또 다시 샘킴 셰프를 이겼다.

1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한혜진,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의 냉장고 속 재료로 김풍 셰프와 샘킴 셰프가 대결을 펼쳤다.

샘킴은 이탈리아 아란치니를 활용한 ‘마이 러블리 튀밥’ 요리를 선보였고, 김풍은 이탈리아 가정식 오믈렛 ‘자투리타타’를 선보였다.

요리 대결에 들어가자 김풍과 샘 킴은 아마추어와 프로 셰프의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김풍은 칼질 하나도 어색한 반면 샘 킴은 칼질 하나도 달랐다. 그러나 15분의 시간제한은 두 셰프 모두를 괴롭혔다. 샘 킴은 기름 온도를 조절하지 못해 첫 번째 튀밥을 태웠다. 김풍은 오믈렛을 익히지 못해 토치까지 동원했다.

대결이 끝나자 이현이는 "내가 이탈리아를 자주 가는 데 가장 좋아하는 요리가 아란치니"라며 "그런데 내가 자투리 요리를 원하는 이유가 재료가 남는 게 싫어서인데 이건 기름이 남지 않냐"고 말해 샘 킴을 당황케 했다. 이어서 이현이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리다. 내 냉장고에서 이런 요리가 나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맛있어 했다.

이어 김풍의 요리를 먹은 이현이는 신음 소리를 내며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원래 아란치니를 좋아한다. 그래서 아란치니는 무슨 맛인지 알고 먹었다”며 “반면 계란국인 줄 알았던 오믈렛은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안에 버섯 맛이 환상적이다”고 평했다.

결국 이현이는 김풍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김풍은 샘 킴에게만 2연승을 거뒀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이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이현이, 진짜 먹어보고 싶다. 둘 다 맛있어 보이는데”,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샘킴 이현이, 어떡하면 좋아. 이 밤에 이런 음식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웹툰작가 맞아? 샘킴 상대 2연승… 이현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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