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1월22일]카이로회담서 한국독립 확인…성폭력 친고죄 조항 삭제

입력 2014-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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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2013냔 11월 22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성당에서 '불법 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마치고 촛불 기도회에 나서고 있다.(사진=뉴시스)

<2013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 시국미사를 열고 국가기관이 대통령 선거에 개입했다며 박근혜 대통령 사퇴 요구

<2012년> 성폭력 친고죄 조항 삭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 국회 통과

<2011년>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조의 금속활자임을 밝혀낸 역사학자 박병선 사망

<2011년> 한미 FTA 비준안 국회 통과

<2009년>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14명을 살해해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된 연쇄살인범 정남규 구치소에서 자살

<1999년> 안전 문제로 1997년부터 재시공에 들어갔던 당산철교 약 3년만에 재개통

<1999년> 프로야구 선수 선동열 은퇴 선언

<1963년> 영왕 이은과 이방자 여사 56년만에 일본에서 귀국

▲고 박병선 박사 안장식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11년 11월 30일 국립서울현충원에 마련된 고인의 영정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나라 밖 역사

<1990년>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 경기 침체와 주민세 도입, EC 통합에 대한 소극적 태도 등으로 지지도가 하락하자 사임

<1977년> 세계 최초의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기 파리-뉴욕 첫 운항

<1963년> 미국 존 피츠제럴드 케네디 대통령, 댈러스에서 리 하비 오스왈드의 저격으로 사망. 단 2년 동안 재임했지만 피그스만 침공, 쿠바 미사일 위기, 베를린 장벽, 베트남 전쟁 간접 개입, 흑인 인권운동 등 큰 사건이 많았다. 워싱턴, 링컨, 루트벨트 등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대통령으로 꼽힌다

<1943년> 카이로 회담. 루즈벨트, 처칠, 장제스 등 미국 영국 중국 정상이 2차 세계 대전에 공동 대응을 위해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 일본과의 전쟁에 상호 협력한다는 대원칙 아래 일본이 패전할 경우 일본의 영토 처리에 대한 연합국의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카이로 선언’으로 발표. 특히 한국에 대해 독립을 보장하는 최초의 국제적 합의를 함. 카이로 선언에서 “현재 한국민이 노예상태 아래 놓여 있음을 유의하여 앞으로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한국의 자유와 독립을 줄 것이다” (“……in due course Korea shall become free and independent ……")라고 명시했다

<1906년> 긴급구조 신호 SOS 채택. 6년뒤인 1912년, 빙하와 충돌해 대참사를 빚은 타이타닉호가 SOS를 타전해 700여명이 구사일생으로 구조되면서 진가를 입증

한국의 독립 원칙 세움

<1850년> 흠차대신으로 영국 등의 아편무역에 금지령과 몰수령을 내려 아편전쟁을 불러온 임칙서 사망

<1956년>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린 제16회 멜버른 올림픽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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