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버버리’, ‘페라가모’, ‘지미추’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유명 항수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일부터 23일까지, 12월 5일일부터 7일까지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대표 상품은 ‘버버리’ 브릿리듬 포힘 EDT 세트(50㎖) 8만5000원,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세트(100㎖) 11만7000원, ‘페라가모’ 세뇨리나 레더 에디션 EDP 세트(50㎖) 11만3000원, ‘레페토’ EDT 세트(50㎖) 9만원이다.
세트 상품 구매 시 구매 상품에 따라 파우치,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12월 1일부터 7일까지는 버버리, 페라가모 등 일부 브랜드 향수 17만원 이상 구매 시 ‘버버리’ 3종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롯데백화점은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조말론’ 팝업 부티크를 본점에 오픈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본점 1층에서 만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과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조말론 대표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코롱 바이얼 샘플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잡화MD팀 김시환 CMD(선임상품기획자)는 “향기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자, 최근에는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소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며 “연말 시즌을 맞아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 향수만을 선보여 선물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