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 예고편 캡처)
영국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국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38)가 약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다. 특히 그의 약혼녀 소피 헌터(36)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영국 타임(TIME)지는 5일(현지시간) 경조사 약혼란에 지난 6월 열애설에 휩싸였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의 약혼 소식을 게재했다.
이 중 배네딕트 컴버배치의 약혼녀 소피 헌터의 화력한 스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소피 헌터는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를 졸업하고 영화와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제작자 겸 배우다. 컴버배치는 과거 이상형으로 “스마트한 대화 능력, 유머감각, 타인과 원활한 소통, 작업능력이 좋은 여성이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010년 시작한 영국 드라마 ‘셜록’ 시리즈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화 ‘호빗’시리즈, ‘노예 12년’, ‘어톤먼트’ 등에 출연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약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상형을 만났네”, “배네딕트 컴버배치, 소피 헌터 지적인 매력이 폭발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도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