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협약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신보중앙회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노란우산 가입자 400여 명에게 약 130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 보증을 위해선 15억 원을 추가 출연하고 약 2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 업체 당 보증금액 5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 한도를 150%까지 우대한다. 또 보증료율을 인하해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협약보증은 지역신보 전 영업점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란우산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