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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인프라 소재 기업 티씨머티리얼즈가 각국 전력 인프라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각동선과 동도금강선(CTC)의 생산량을 내년 2배 수준으로 확장한다. 미국과 유럽 등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에 따른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지속 확대를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티씨머티리얼즈는 내년 각동선과 CTC 생산능력을 각각 8000t(톤)과 1만3200t 등 총 2만1200t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만2400t(7000tㆍ5400t)의 2배에 육박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제품 특성에 맞춰 생산설비를 구분-운영함으
코스닥 신용거래융자 잔액최고 코스피는 798억 감소한 17.3조 투자자금, 방어적 성격 업종 이동 美경제지표ㆍAI 거품론 등 변수 “지수 상승보다 업종별 랠리 전망” 연말 증시의 불빛은 아직 흐릿하다. 산타랠리 기대는 남아 있지만, 시장은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줄어든 반면, 코스닥에서는 연중 최고치로 불어나며 투자심리가 엇갈리고 있다. 연말 랠리를 향한 확신보다 관망과 선별적 베팅이 앞서는 모습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7조4188억 원(15일
국내 의료로봇업계 최초로 워크봇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글로벌 인증과 유럽 인증까지 받은 피앤에스로보틱스가 어깨 재활로봇을 출시했다. 하체(워크로봇)에 이어 상체(상지) 재활로봇까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회사 측은 본격적인 양산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12일 피앤에스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지재활로봇이 출시 후 11월 독일 메디카 전시에서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받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워크봇 기술력을 인정하던 대리점 등의 반응이 좋았고, 하체 재활로봇을 경험했던 회사들이 상체도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