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진식품, 'K-푸드' 인기 수혜 기대감…상장 첫날 공모가 214% 급등 출발

삼진식품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200%로 상승하며 급등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1분 현재 삼진식품은 공모가 대비 1만6300원(214.47%) 오른 2만3900원에 거래됐다.

삼진식품의 공모가는 7600원이다.

1953년 부산 영도 봉래시장에서 시작된 삼진식품은 70년 이상 대한민국 어묵 산업을 선도해온 대표 수산가공식품 기업이다.

업계 최초로 '어묵 베이커리' 매장과 어묵 체험관을 운영하고, 가정간편식(HMR)·수산 단백질 고영양 제품·상온 어묵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지속해서 확장 중이다.

1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 어묵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은 2023년 846억 원, 2024년 96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3분기까지 7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성장했다.

최근 K-푸드의 인기와 함께 매출 증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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