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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전력 소비 945TWh…원전 120기 규모 발전소 넘어 송전망·변압기까지 확보 경쟁 빅테크, SMR·자체 가스발전소 구축에 속도 AI가 발전하면서 여기에 투입되는 전력과 전력망 확보가 AI 패권 경쟁에서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데이터센터에 투입되는 전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AI 모델 학습이나 서비스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실상 ‘소버린(주권) AI’ 경쟁이 이제 칩 설계실을 넘어 발전소와 변전소로 옮겨가고 있다는 평가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전 세계 데이
중국 정부가 미국의 외국산 첨단 로봇과 전력변환장치(인버터) 수입 금지령에 “전형적인 시장 왜곡이자 일방적 횡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첨단 로봇 신규 모델과 인버터를 수입 금지 대상에 포함한 것에 대해 “겉으로는 비(非)차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중국기업과 제품을 차별하고 억압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중국의 거듭된 교섭에도 제한 조치를 지속해서 내놓고 이를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의 정당한 무역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
전기차 분야서 약진 BYD, 테슬라 제쳐 D램 등서 추격 거세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전 세계 주요 제품과 서비스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의 존재감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주요 제품·서비스 67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중국기업이 25개 품목에서 점유율을 확대했다. 중국 기업은 37개 품목에서 세계 5위권에 들었는데, 이 가운데 약 70%에서 전년보다 점유율을 높였다. 세계 점유율 1위 품목은 미국이 23개로 전년(27개)보다 줄어든 반면 중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