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AI 훈풍에 소폭 강세⋯일본증시는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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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에서 22일 상하이종합지수 일일 추이. 종가 기준 전장 대비 0.06% 오른 3952.13.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22일 중화권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간밤 뉴욕증시가 AI 관련주 급등으로 상승 마감한 흐름을 이어받았다.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22포인트(0.06%) 오른 3952.13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증시 자취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33포인트(0.17%) 상승한 4만7800.17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시간 4시 40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17.77포인트(0.07%) 뛴 2만5060.48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272.51포인트(0.36%) 내린 7만4586.48에, 싱가포르ST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4포인트(1.00%) 상승한 5732.07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날 ‘국민의 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AI 관련주 급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6.19포인트(0.7%) 오른 5만2048.83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4.20포인트(1.5%) 오른 7764.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99.55포인트(2.3%) 상승한 2만7122.09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AI주 강세와 더불어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도 주가를 떠받쳤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거라는 기대감에 브렌트 선물 기준 전장 대리 3.4% 하락한 배럴당 100.34달러로 집계됐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하락한 4.95%를 기록했다.

다만 24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아시아 증시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핵심의제로는 AI에서부터 이란전쟁, 관세, 희토류 등이 거론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정상회담이 대규모 무역합의보다 11월 이후에도 무역휴전을 이어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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