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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유네스코 등재 30주년·무형유산 지정 50주년 어가행렬·제향 생중계…현장·온라인서 모두 체험 가능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조선 왕실을 상징하는 제사 의례인 '종묘대제'가 6년 만에 다시 일반에 공개된다. 17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0년부터 5년간 이어진 종묘 정전의 대규모 수리가 올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내달 4일,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정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이 진행된다. 종묘대제는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다. 조선의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미키 17' 293억 원으로 1위…이병헌 '승부' 2위 바이포엠, 흥행작 3편으로 배급사 매출 1위 등극 관람료 상승과 대작 부재에 관객 선택 신중해져 올해 1분기 영화시장 매출액이 2004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인 3018억 원 대비 1014억 원 감소한 수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올해 1분기 결산 자료에 따르면 1~3월 전체 영화 매출액은 2004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018억 원) 대비 1014억 원 감소했다. 누적관객수 역시 2082만 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3091
2023년 이전 장애인 관람석 공식적 통계 '全無' 극장 3사, 직전 조사 대비 장애인 관람석 수 감소 "영화관의 진입 장벽, 장애인들에게만 유독 높아" 지난해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 3사의 장애인 관람석이 전년보다 300개 이상 줄면서 전체 극장 좌석의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본지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 3사(CJ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장애인 관람석이 총 6088개로 확인됐다. 2023년(6414개)보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