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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 현장에 ‘4세·7세 고시’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유아 대상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사교육 저연령화가 아동들의 발달에 궁극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전문가 지적이 나온다. 영유아기에 경험하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인지 기능과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2025 교육 대전환 포럼, 사교육 경감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참여한 엄소용 연세대 의대 교수는 영유아기 시절에는 인지, 정서, 사회성, 신체, 애착체계 등에 대
2차 베이비부머는 더 오래 일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느냐다. 1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 오후 세션에서는 중장년층의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 좌장은 주경미 고려대 약학대학 박사가 맡았다. 강민정 한국고용정보원 팀장의 '2차 베이비부머가 온다 : 앙코르 베이비부머, 앙코르 커리어' 발표를 시작으로 이충우 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연령친화', '연령통합'을 주제로 강연했
다모작 인생 시대⋯세대 융합이 새 성장 동력 '2차 베이비부머' 재고용·정년 연장 논의 확대 그랜드 제너레이션 브랜드 대상, '시몬스' 수상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2025 그랜드 제너레이션 콘퍼런스(GGC)'가 1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힘, 그랜드 제너레이션 파워'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세대 융합과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은 환영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