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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강점 살려 배송 서비스 세분화 미국 ‘타겟’ㆍ일본 ‘이온몰’ 등 체험 요소 강화 “규제 현실과 동떨어져… 완화 타이밍 중요” 세계적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여기에 밀리지 않으려는 오프라인 유통사의 노력도 치열하다. 오프라인 특성을 활용해 배송 서비스와 체험 요소를 강화해 매장을 ‘하나의 놀이터’로 만드는 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기업 ‘월마트’는 지난해(2024년 2월~2025년 1월) 매출이 6810억 달러(약 990조 원)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세계 최대 전자
노후자금 넣었는데 기업회생으로 상환 밀려 “홈플러스ㆍ카드사 모의한 고의 범죄행위” “금융채권 아닌 상거래채권으로 분류해야” 평생 성실하게 일해 모은 노후자금 2억 원 날린 어머니…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나요?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린 ‘홈플러스 유동화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ABSTB·이하 유동화 전단채)를 샀다가 손실을 본 피해자를 대신해 나온 딸 김영미(가명) 씨는 “알뜰한 어머니가 설마 이런 터무니없는 채권에 가입했는지 홈플러스 기업회생 소식을 듣고도
인천공항 출국자 수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지난해 면세점 매출 2019년 ‘절반’…외국인 더뎌 “임대료 현실화하고 장기적 해결책 모색해야” 공항 이용객 수 회복에도 면세점 매출이 좀처럼 늘어나지 않으면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특히 면세점 비용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임대료 부담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공항과 기업 간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장기적인 관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관광산업의 위기 진단과 해법' 토론회에서는 국내 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