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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해운사·선박에 입항 수수료 단계적 부과 한국 조선사, 반사이익 기대 동시에 현지 LNG선 생산 압박↑ “트럼프, 요구 강도 세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조선업을 정조준하면서 한국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업계 반응은 기대와 경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중국산 선박에 대한 제재가 본격화되며 글로벌 발주 흐름이 바뀔 조짐을 보이지만 동시에 ‘미국 내 생산 압박’이라는 또 다른 과제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17일(현지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발전소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두산퓨얼셀은 17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두산에너빌리티와 ‘에너지자원 유연화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승준 두산퓨얼셀 상무는 ”친환경적이면서 발전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게 됐으며, 개발 완료 이후 추가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4일 방사청 분과위 결과 주목 HD현대중공업 vs 한화오션 자존심 싸움으로 “방사청 조속히 결론 내려야” 1년 넘게 지지부진했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업체 선정 문제가 이달 중 결정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분과위)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기본계획(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24일 분과위에 안이 상정, 통과돼야 30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KDDX 사업 방식이 최종 결정될 수 있다”면서 “일정이 확정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