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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자 선정과 함께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내년 2월 27일까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연속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형IRP 고객은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5만 원 이상,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이전 △1000만 원 이상 퇴직금 입금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한 뒤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500명
하나은행이 그동안 제한해 왔던 주택담보대출 영업점 접수를 일부 다시 허용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서울보증보험(MCI)과 한국주택금융공사(MCG)를 담보로 한 주담대 상품에 대해 영업점 신규 신청을 재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이번 조정은 내년 1월 이후 대출에 한정된다. 연내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은 이번 접수 재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앞서 하나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대면 영업을 중단해왔다. 다만 내년 이후 실수요를 고려해 일부 상품에 한해 영업점 접수를 재개한
전북은행이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은행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 일정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18일 JB금융그룹은 박춘원 전북은행 은행장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 필요 여부를 재확인한 뒤 이달 내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B금융 관계자는 “박 후보자는 일부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이슈를 포함해 비전과 전략, 리더십, 전문성, 사회적 책임 등 자격 요건에 대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