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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보험사 정리 개입을 비롯해 신용보증 부실 관리, 국유재산 매각 논란, 인건비 규제까지 금융공공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예금보험공사가 개입하고 있는 예별손해보험(전 MG손해보험)에 대해 “고객 피해가 예상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고객 피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기존 정리 방식을 변경했다”고 대답했다. 유 사장은 “보험계약을 다른 보험사로 이전하는 계약이전 방식으로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계약자는 안전하게 보호될 것”이
금융감독원은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을 열고 기관포상 6건과 개인포상 10건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민금융 지원 부문에서는 우리은행·경남은행이 수상했다. 새희망홀씨 공급 확대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 지원, 서민금융 접근성 제고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중소기업 지원 부문은 농협은행·경남은행이 수상했다. 원활한 중소기업 대출 공급 및 자영업자 채무조정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은 경영컨설팅 센터 확대, 맞춤형 컨
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사업자 선정과 함께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를 기념해 내년 2월 27일까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년 연속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하나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형IRP 고객은 △100만 원 이상 신규 가입(자동이체 5만 원 이상, 1년 이상) △1000만 원 이상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 이전 △1000만 원 이상 퇴직금 입금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한 뒤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5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