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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76.7% "경쟁국보다 규제 높아" 국회 입법 규제혁신 도움 안 돼 첨단산업 규제 체감 여전히 과중 국내 전문가 상당수가 우리나라 기업 규제가 미국·일본·중국 등 경쟁국보다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의 입법 활동이 규제 혁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절반에 육박하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문가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규제혁신 정책과 주요 규제 이슈에 대한 전문가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7%는 첨단산업·신산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개최 여성기업 대표 30여 명 참석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가 22일 상의회관에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여성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 발전으로 산업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여성기업의 디지털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성장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기옥 여성기업위원장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여성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우
대한상의 조사, ‘2026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 2026년 소매유통시장 ‘0.6%’ 성장 전망 온라인 3.2% 성장, 대형마트․슈퍼마켓 등 ‘위축’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고물가, 고환율,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최근 5년 간 가장 낮은 0.6%에 그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소매유통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6년 유통산업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매유통시장 성장률이 0.6%에 머물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심리 위축(67.9%), 고물가(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