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고액ㆍ상습 체납자 1만2000여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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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매출이 뚝뚝 떨어져 힘들었는데 올해 서울시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매출이 2배가량 늘었어요.” 노원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은진(32)씨는 매출 부진으로 폐업을 고민하던 때, ‘서울시 소상공인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사업’을 알게 됐다. 전문가 상담을 거쳐 개선점을 파악했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도 들었다. ‘처방’을 적용한 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게 조회 수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매출도 뛰었다. 폐업의 기로에서 재기에 성공한 셈이다. 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