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證, 'Asia 공모주 펀드' 판매

대한투자증권이 홍콩,싱가폴,일본 및 한국의 기업공개(IPO) 주식에 투자하는 '도이치 Asia 공모주' 펀드를 4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상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이치 Asia 공모주 펀드'는 국내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70%, 아시아 지역의 공모주식에 30%까지 투자하는 혼합형 펀드다.

소액 투자로도 아시아 지역 내 다양한 기업의 공모주식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와 함께 자산의 70%까지는 국내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펀드의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6개월 미만 환매시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되며, 펀드의 환매는 환매청구일로부터 제6영업일에 환매 대금이 지급된다.

대투증권 이상훈 상품전략부장은 "홍콩과 싱가폴 지역의 공모주시장은 국내시장에 비해 국제적인 시장이기에 지속적인 기업공개와 함께 다양한 국제 투자자들이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펀드는 수익률과 변동성 측면에서 국내 공모주 펀드 보다는 수익성과와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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