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과감 스킨십, 서인국 ‘엄지 척’

입력 2014-08-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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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막을 내렸다. ‘고교처세왕’은 11일 방송을 통해 민석(서인국)과 수영(이하나)의 해피엔딩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민석은 수영에게 “와 당당한 현대여성”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혼 3년 차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좌충우돌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민석은 “난 정수영에게 환장한다. 매일 아침에 볼 때마다 반한다”며 볼에 입맞춤을 하자 수영이 “찔끔찔끔하지 마라”며 화끈한 모습을 보였다.

과감함에 놀란 민석이 수영을 ‘당당한 현대여성’이라 칭하면서도 “내 부인, 내 마누라…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며 진한 키스를 나눴다.

한편 ‘고교처세왕’ 마지막회를 본 시청자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방송 내내 귀여운 모습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역시 이하나다운 캐릭터” “고교처세왕 이하나-서인국 결혼해서 정말 좋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행복한 모습보니 내가 다 행복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