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천 운북 복합레저단지 우선협상자 지정

GS건설은 24일 GS건설이 참여한 리포(LIPPO) 컨소시엄이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 복합레저단지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GS건설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인천 운북지구는 미래형 레저도시 개발이 예정돼 있다. 전체 83만 여평 부지로 위락, 숙박, 문화, 여가시설과 함께 주거단지, 그리고 외국인학교가 세워지는 국제 관광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일환인 운북지구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조성한 토지 중 가처분 용지 56만평을 개발해 분양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외자 유치 사업으로 외국계 업체나 외국 자본 지분이 50% 이상인 국내 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다. GS건설은 세계 2위의 화상 그룹인 인도네시아계의 리포(LIPPO) 그룹과 컨소시엄을 결성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리포 컨소시엄은 GS건설 외에 전략적 투자자로 나선 투자파트너인 KOAM사와 SK건설, 포스코건설, 우림건설 등 국내 건설사와 우리은행, 외환은행, 미래에셋증권, LIG손해보험 등 국내 금융사로 구성돼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리포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3500만평 이상의 신도시 개발 사업 전력이 있는 세계 2위의 국제 개발업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100여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는 게 GS건설관계자의 설명이다.

GS건설 등 리포컨소시엄은 이번 영종도 운북지구를 중화풍의 비즈니스와 관광이 공존하는 “Global China City”로 개발한다는 전략을 세우고있다. 단지 이름도 신(新)홍콩을 의미하는 '新香'이다.

운북지구에는 65층 규모의 리포 트리플 타워를 비롯한 업무시설과, 호텔, 쇼핑몰, 전문교육시설, 의료시설 및 외국인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며 중국 및 화교권과의 쌍방향 교역도시, 비즈니스 도시로 탄생할 계획이다.

리포컨소시엄측은 올해 말부터 토지조성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기반시설 및 레저단지 조성을 끝낸 뒤 2012년 말까지 개발을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 개발사업본부 박희윤 부사장은 "영종도 경제자유구역의 상징이 될 운북지구 복합레저단지의 사업자로 선정된 데 대해 기쁘다" 며 "이번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베트남 등 해외 개발 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운북지구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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