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홀딩스가 자회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진홀딩스가 전 거래일보다 100원(3.03%) 오른 34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347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동양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일진홀딩스에 대해 “내년 일진전기의 실적회복과 일진다이아의 10% 성장, 알피니언 매디칼시스템의 고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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