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이 코디에스와 공동으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개발해 시제품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정부지원금을 받아 전자식 계량기를 개발한 피에스텍 제품은 기존 30분 걸리는 충전시간이 10분으로 줄이는 제품을 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전기차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세다. 25일에는 중국이 오는 2017년까지 전기자동차를 20만대 이상 보급한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 코디에스, 피엔티, 상신이디피, 상아프론테크, 코스모화학 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최근에는 코디에스가 최근 전기차 사업에 적극적인 르노삼성에 급속충전기를 공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엿새 동안 급등세다.
이에 증시에서는 피에스텍이 코디에스와 공동으로 급속충전기를 개발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코디에스와 공동으로 급속충전기를 개발해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정부지원금을 받아 전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도 개발해 시제품으로 나와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매출이 발생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