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유럽 경기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2500원(1.16%) 오른 21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삼성중공업(1.57%), 대우조선해양(1.25%), 현대미포조선(1.89%), 한진중공업(0.8%) 등도 오르고 있다. 다만 STX조선해양은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가격한폭까지 주저 앉았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와 애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상단에 대한 부담감이 아닌 내년 이후의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며 “선박가격 상승과 LNG발 성장스토리, 수급밸런스 회복과 선박금융의 개선 기대감이 하나씩 확인되면서 밸류에이션 기준의 상향이 정당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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