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쓴 개구리..."이 비가 언제 그치려나~ 할아버지 표정 대박"

우산 쓴 개구리

▲사진=데일리메일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가 인도네시아 젬버의 한 마을 정원에서 찍은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개구리는 잎이 널찍한 풀잎을 우산 삼아 세차게 내리는 빗줄기를 피하고 앉아있는 모습이다. 마치 '이 비가 언제쯤 그치려나' 하는 듯한 표정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팔메가 사진을 찍을 당시 이 개구리는 무려 30분이나 비가 오는 방향으로 이리저리 나뭇잎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산 쓴 개구리, 정말 귀엽다" "우산 쓴 개구리, 개구리가 비를 싫어하나봐" "우산 쓴 개구리, 표정이 주연감이네" "우산 쓴 개구리, 우리 할아버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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