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제 참가 접수… "100% 참여 가능한 방법은?"

입력 2013-07-16 14:47

(MBC)

MBC ‘무한도전’이 방송제를 개최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창의적이고 방송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대상으로 한다.

MBC는 15일 “아이템 선정과 구성 회의부터 녹화 현장에서의 연출과 후반 작업까지 ‘무한도전’ 제작 과정을 책임질 시청자의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방송제’는 제작과정을 수동적으로 지켜보는 단순 참여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된다. 여기서 최종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PD와 작가, 현장 스태프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무한도전 방송제’는 여름방학을 겨냥한 이벤트 성격으로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방송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지원은 ‘무한도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무한도전’ 방송제를 접하 네티즌들은 “유재석과 방송을 하다니”, “박명수 실제로도 까칠할까”, “100% 참여 가능한 방법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