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용경색 불안 완화…단기금리 9일째 하락

중국 신용경색 불안이 완화하면서 단기금리가 9일째 하락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은행간 단기자금 조달비용 기준인 1일물(오버나이트) 환매조건부채권(레포, RP)금리는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54bp(bp=0.01%) 하락한 3.46%를 기록했다.

1일물 레포금리는 9일째 하락하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긴 하락세를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충위쿤 소시에떼제네랄 투자전략가는 “머니마켓 상황이 정상화하고 있다”면서 “인민은행이 은행들에 숨 쉴 여지를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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