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분기 실적 개선 예상에 목표주가 유지-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은 2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은 “2분기 해외수주가 적은 것은 아쉬우나 수주 경쟁 강도가 완화되고 수주 지역 및 공종이 다각화되고 있다”며 “1분기 해외공사 손실 반영으로 2분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소하르 정유PJ 입찰 참여 업체 수가 삼성엔지니어링 포함 6개사로 축소돼 국내외 업체간 수주경쟁 경쟁이 완화됐다”며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FEED, 캐나다 LNG액화플랜트 FEED 수주에 성공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주 지역과 공종의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입찰 진행 중인 안건은 1분기보다 증가했으나 수주 결과 발표 지연으로 2분기 해외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론적으로 실적과 해외수주의 불확실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실적발표 이후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저점대비 9% 반등한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해외수주 결과가 몰려있는 하반기에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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