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LA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 끝내기 홈런을 맞아 9대 10으로 패했다.
10회 말 대타로 들어선 기예르모 키로스는 브랜든 리그의 제3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홈런을 쳐 LA다저스를 상대로 팀에 2연승을 안겨줬다.
이번 패배로 LA다저스는 지난 2일 콜로라도 전에 이어 4일 샌프란시스코 전에 이어 3연패에 빠져 13승16패를 기록했다.
한편, LA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두 경기에서 이틀 연속 끝내기 홈런에 무릎을 꿇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