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 남녀 모두 똑같네..."아차 딱 걸렸다"

입력 2013-04-11 00:40

온라인뉴스팀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가 공개됐다.

10일 취업포털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232명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 내 회사생활 중 ′딱 걸렸다′ 싶었던 순간에 관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아찔한 순간 1위는 다름아닌 근무 시간 열렬 쇼핑 중 모니터 딱 걸렸을 때(61.4%)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67.8%로 남성 51.7%보다 더 많았다.

이어 남성 직장인의 아찔한 순간 2위는 사우나 갔다가 상사와 딱 마주쳤을 때(14.9%)였다.

또한 '눈앞이 캄캄했던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기획안 마지막 장 마무리하다가 덮어쓰기 잘못해서 싹 날렸을 때'가 25.4%로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급여가 동결됐을 때'(19.1%), 3위는 '밀린 급여가 나올 기미가 없을 때'(15.6%)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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