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미얀마 국경지역서 군인 13명 피살

태국과 미얀마 국경지역에서 무장 괴한들과 싸우던 미얀마 군인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고 방콕포스트 온라인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태국 라농주 크라 부리 암프 맞은 편에 있는 미얀마 지역에서 군인들이 순찰하던 중 괴한들과 충돌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8월 미얀마군이 영토 침범을 이유로 태국인 92명을 체포했던 곳이다.

무장 괴한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미얀마는 이 괴한들이 국경을 넘어 태국 영토로 달아나지 않도록 태국군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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