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외국계 매도세에 약세다.
POSCO는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메릴린치 한국투자 CS증권 등을 통해 ‘팔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5500원(1.56%) 내린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6934여주의 순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같은 날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춘제 연휴 이후 중국 철강 유통가격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철강유통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당초 예상과 달리 중국 철강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그만큼 실수요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철강업종 주가의 투자심리는 중국 철강가격의 반등 여부와 국내 열연가격 인상에 이은 냉연 및 강관 등 다른 품목의 가격 인상 안착 여부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