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시황]코스피 2010선…미 양적완화 종료·지표 부진 우려

22일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양적완화 조기 종료 속에 하락출발한 코스피가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2010선에서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36포인트(0.12%) 하락한 2012.86을 기록중이다.

국내 증시는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조기중단 우려와 경제지표의 부진에 이틀째 발목을 잡히면서 이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1억원, 52억원 가량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26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65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더 많다.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운수창고 등만 소폭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강하다.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이 소폭 상승중이다.

상한가 없이 363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34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08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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