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외인 빠지며 올들어 첫 500선 하회

코스닥지수가 외인들의 매도세를 버티지 못하고 장중 올들어 처음으로 500선이 무너졌다.

1일 오전 11시3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79포인트(-0.95%) 내린 498.88을 기록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9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억원, 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건설, 비금속 업종이 2%대로 내리고 있고 제조, 유통, IT H/W,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제약, 금속, 기계/장비,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등 대부분의 업종이 1%대로 내리고 있다. 반면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만 외로이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하락세 우위다. 동서가 2%대로 빠지고 있고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가 1%대로 내리고 있다. GS홈쇼핑이 2%대로 오르고 있으며 다음이 1%대, 파라다이스가 소폭 오르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238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692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65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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