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 ‘팔자’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3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45포인트(0.17%) 오른 258.65를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기후퇴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00포인트 내린 258.1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개인이 263계약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외국인도 28계약을 쏟아내며 부담을 더하고 있다. 다행히 기관이 572계약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6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21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29억원 순매수로 총 128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447계약 늘어난 10만9277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