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도공세에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6일 전거래일대비 1.95포인트(0.74%) 하락한 261.4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채무한도 협상 우려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70포인트 오른 264.0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 ‘사자’를 보이던 외국인이 오후들어 순매도로 돌아서 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 개인과 함께 낙폭을 방어했다.
시장 베이시스가 +0.96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710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1억원 순매수로 총 169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18만5632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806계약 줄어든 10만8918계약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