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윤슬아는 지난해 상금랭킹 1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윤슬아는 2011년 상금랭킹 10위에 오르고도 메인 스폰서 없이 지난해를 쓸쓸히 보냈다. 윤슬아는 “그동안 스폰서가 없어 심적인 부담도 있었지만 든든한 기업과 후원 계약해 기쁘다”며 “올해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최정혁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며 “윤슬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창단한 파인테크닉스 골프단은 김빛나(23)와도 재계약함으로써 두 명의 선수가 나란히 필드를 누비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