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애플을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는 7일 '아이폰4S'와 '아이패드2'가 자사의 상용 특허 3건을 침해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특허 3건은 각각 △화면 분할에 따른 검색종류 표시 방법 △가로·세로 회전 상태에 따른 유저인터페이스(UI) 표시 방법 △단문메시지(SMS)와 사진 표시 방법 등과 연관된 것들이다.
이 가운데 첫 번째 특허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법원에도 제소돼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특허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