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가정보-비즈니스온 MOU 체결

한국물가정보(회장 노영현)와 전자세금계산서 기업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장기호)이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물가정보는 인터넷사이트(www.kpi.or.kr)에서 스마트빌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복잡한 서류가 필요한 종이 계약 대신 전자계약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입찰 등 계약 업무가 많고 가격조사가 빈번한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계약을 이용하면 종이 문서로 계약할 때 부과되는 인지세(최대 35만원)가 면제된다. 건설업자는 상호협력평가시 가점을 얻는 등 실무에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찬규 한국물가정보 이사는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이 인지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업종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도입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재무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문회사’로서 현재 400개의 주요 기업과 100만 고객사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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