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인터파크, 中企 전자상거래 지원사업 본격화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4일 인터파크와 중소·벤처기업 B2B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인터파크 B2B오픈마켓에 직접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을 모집하는 것과 기업의 산업용 소모성 자재(MRO)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간 거래관행에 맞춰 여신거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우량 구매기업은 구매대금을 인터파크에 대납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구매기업은 벤처기업협회가 제공하는 B2B전자상거래보증서비스 “브이머니(e-MP)”를 통해 B2B구매자금의 신청부터 확보까지 일련의 과정을 지원 받을 수도 있다.

벤처기업협회 박창교 상근부회장은 “국내 온라인 B2B시장 거래 규모는 올해 26조원으로 작년 대비 2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업무 제휴는 중견·중소기업간의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전체 e-커머스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용어설명

- B2B오픈마켓 : 기업간 거래를 중개하는 전자상거래 장터로 다수의 판매자가 입점해 자율 경쟁을 통해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 구매자는 다양한 상품의 가격 비교 견적을 통해 상시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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