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69억3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9%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55억7900만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622억9000만원으로 48.7% 감소했다.
회사측은 "인력구조 개선을 위한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로 영업이익이 줄고 2005년 이월결손금 소멸로 인한 법인세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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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후 공시]진로, 지난해 영업익 869억...전년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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