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수소연료차 시승행사 개최, 차세대 도시형 시티카도 선보여

중국 상하이 인근 저장성(Zhejiang)에 위치한 나인 드래곤 리조트(Nine Dragons Resort)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GM은 올해말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자동차 시보레(Chevrolet) 볼트(Volt)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Equinox)와 2010 상하이 엑스포 GM 전시관의 주인공 EN-V 등 총 3종류의 차세대 친환경차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세 차종에 적용된 GM의 최첨단 친환경차 기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 차종별 시승과 EN-V 자동주행 관람으로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GM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Operations) 마이클 알바노(Michael T. Albano) 제품홍보담당 상무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친환경차 리더 GM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의 결정체를 한 자리에 모았다”며, “GM은 세계 최고의 양산 전기차 기술과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