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김연아, 박지성, 한효주 (사진=뉴시스)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에 김연아, 박지성, 한효주가 위촉됐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11월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국제적 행사인 만큼 세계 정상인 두 선수와 함께 신예 한류스타인 한효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8일 열린다.
김연아 선수는 "의미 있는 행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국민과 함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 선수는 "외국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국가 브랜드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며 "코리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참여와 응원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와 박지성 선수, 배우 한효주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민들에게 서울 G20 정상회의의 유치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











